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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테리어 된 집 &#8211; T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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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테리어 된 집 vs 안된 집, 1억 차이면 뭘 사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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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6 Aug 2026 22:59:2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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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집을 알아보다 보면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인데도 인테리어 여부에 따라 가격이 크게 갈리는 경우를 종종 본다. 특히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라면 이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최근에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인테리어 된 집과 안 된 집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라는 걸 알게 됐다. 20년 된 46평 아파트를 예로 들어보자.&#8230;&#160;<a href="https://tomobile.kr/%ec%9d%b8%ed%85%8c%eb%a6%ac%ec%96%b4-%eb%90%9c-%ec%a7%91-vs-%ec%95%88%eb%90%9c-%ec%a7%91-1%ec%96%b5-%ec%b0%a8%ec%9d%b4%eb%a9%b4-%eb%ad%98-%ec%82%ac%ec%95%bc-%ed%95%a0%ea%b9%8c/" rel="bookmark">더 보기 &#187;<span class="screen-reader-text">인테리어 된 집 vs 안된 집, 1억 차이면 뭘 사야 할까</span></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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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집을 알아보다 보면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인데도 인테리어 여부에 따라 가격이 크게 갈리는 경우를 종종 본다.</p>



<p class="wp-block-paragraph">특히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라면 이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최근에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인테리어 된 집과 안 된 집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라는 걸 알게 됐다.</p>



<p class="wp-block-paragraph">20년 된 46평 아파트를 예로 들어보자. 한쪽은 인테리어가 3년 전에 새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손을 대지 않은 상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층수나 방향 조건은 비슷한데 가격 차이는 1억 원 정도 난다. 인테리어가 된 집은 거실과 안방, 베란다까지 확장했고 실링팬과 시스템 에어컨까지 설치돼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화이트 톤에 우드 소재 주방 서랍장, 마루바닥, 중문까지 기본에 충실하게 잘 맞춰진 스타일이다. 다만 주방이나 화장실처럼 개인 취향이 강하게 들어가는 공간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이럴 때 드는 생각은 결국 하나다. 인테리어 스트레스와 업체 선정의 번거로움, 요즘 오른 인테리어 시세까지 감안하면 1억을 더 주고서라도 인테리어 된 집을 사는 게 맞는 걸까 하는 것이다.</p>



<h2 class="wp-block-heading">요즘 인테리어 비용이 이렇게나 올랐다.</h2>



<p class="wp-block-paragraph">이 고민을 풀려면 먼저 현재 인테리어 시세를 알아야 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자재비와 인건비가 크게 오르면서 인테리어 비용도 덩달아 뛰었다.</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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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p>



<p class="wp-block-paragraph">특히 국제 정세 불안 이후로 자재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 상승 폭이 더 커졌다는 이야기가 많다.</p>



<p class="wp-block-paragraph">46평 정도 되는 대형 평형을 기본 수준으로만 손봐도 1억 원은 훌쩍 넘는다는 게 요즘 시세다.</p>



<p class="wp-block-paragraph">도배, 장판, 문틀, 욕실 정도만 바꿔도 수천만 원이 들어가고, 여기에 개인 취향을 조금이라도 반영하려면 금액은 더 올라간다.</p>



<p class="wp-block-paragraph">한샘이나 아정당 같은 곳에서 통으로 맡기면 적당한 수준은 1억 원대, 고급으로 가면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도 나온다는 게 일반적인 시세감이다. 직접 발품을 팔아 업체를 여러 곳 알아보고 진행하면 그보다는 아낄 수 있지만, 그만큼 몸과 시간을 써야 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결국 1억 원 차이라는 게 요즘 시세로 보면 그렇게 크게 벌어지는 금액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게 냉정한 판단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오히려 인테리어 된 집을 사는 게 세금이나 중개수수료, 시간까지 고려하면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인테리어가 이미 되어 있는 집을 사면 가장 큰 장점은 이사 날짜에 바로 맞춰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width="400" height="200" src="https://tomobile.kr/wp-content/uploads/2026/08/2-1.jpg" alt="" class="wp-image-18084" srcset="https://tomobile.kr/wp-content/uploads/2026/08/2-1.jpg 400w, https://tomobile.kr/wp-content/uploads/2026/08/2-1-300x150.jpg 300w" sizes="(max-width: 400px) 100vw, 40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별도의 공사 기간이 필요 없으니 그만큼 임시 거주 비용이나 이중 이사 부담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테리어 공사 자체가 주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다는 게 크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인테리어를 직접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공정이 예상보다 복잡하고, 업체마다 설명이 달라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견적을 받아도 기준이 제각각이라 비교가 쉽지 않고, 시공 중에 하자가 생기면 그걸 체크하고 처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깔끔한 집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메리트다.</p>



<p class="wp-block-paragraph">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아무리 기본에 충실하게 잘 되어 있어도 결국 전 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이라는 한계는 있다. 주방 배치나 화장실 마감재처럼 개인 취향이 강하게 들어가는 부분은 살면서 계속 눈에 밟힐 수 있다.</p>



<h2 class="wp-block-heading">반대로 인테리어가 안 된 집을 사서 직접 꾸미는 방법도 있다.</h2>



<p class="wp-block-paragraph">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온전히 내 취향대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생애 첫 집이라면 처음부터 원하는 스타일로 채워 넣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자연스럽다.</p>



<p class="wp-block-paragraph">비용 면에서도 발품을 팔아 직접 공정을 짜고 진행하면 업체에 통으로 맡기는 것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p>



<p class="wp-block-paragraph">다만 그 과정에서 감수해야 할 게 적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결정하고 챙겨야 하니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크고, 처음 해보는 인테리어라면 구조를 짜고 배치를 정하는 것부터 막막할 수 있다. 시공 후 하자가 생겼을 때 대응도 결국 본인 몫이 되는 경우가 많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decoding="async" width="400" height="202" src="https://tomobile.kr/wp-content/uploads/2026/08/400.jpg" alt="" class="wp-image-18085" srcset="https://tomobile.kr/wp-content/uploads/2026/08/400.jpg 400w, https://tomobile.kr/wp-content/uploads/2026/08/400-300x152.jpg 300w" sizes="(max-width: 400px) 100vw, 40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또 하나 생각해볼 부분은, 직접 인테리어를 해서 입주한 뒤에도 살아보니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나와서 다시 손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점이다. 결국 인테리어라는 게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나는 일이 아니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집을 사기로 마음먹었다면 몇 가지는 미리 챙겨두는 게 좋다.</p>



<p class="wp-block-paragraph">첫째, 인테리어가 언제 진행됐는지, 어떤 항목이 포함됐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좋다. 시스템 에어컨이나 샷시, 확장 공사 여부에 따라 실제 가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둘째, 시공 업체의 애프터서비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보통 무상 AS 기간이 1년 정도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이후에는 유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도자에게 어떤 업체에서 시공했는지, 하자가 생겼을 때 어디로 연락하면 되는지 미리 받아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셋째, 가격 협상 여지를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다. 요즘 시세로 인테리어 비용 자체가 많이 오른 만큼 호가가 다소 높게 잡혀 있어도 무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네고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참고할 만하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이 고민을 정리하다 보면 결국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른다.</p>



<p class="wp-block-paragraph">성격이 무던하고 특별히 취향을 고집하지 않는 편이라면, 그리고 지금 나와 있는 인테리어 상태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면 인테리어 된 집을 선택하는 게 여러모로 편하다. 이사 날짜도 맞출 수 있고,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반면 취향이 확실하고 예민한 편이라면, 그리고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안 된 집을 사서 직접 꾸미는 쪽이 만족도 면에서 더 나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최근 오른 인테리어 시세를 감안하면 예산을 넉넉하게 잡아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는 점은 꼭 기억해야 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집이라는 건 결국 오래 살아야 하는 공간이다. 눈앞의 가격 차이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그 돈을 어디에 쓰는 게 나에게 더 맞는 선택인지 한 번쯤 차분히 따져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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