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찾아오면 국내 여행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시기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에서도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태안을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들을 버스에 탑승해서 편안하게 체험하고 관광안내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주말 토요일/일요일에 투어버스가 운행되며 탑승 인원이 열 명 아래일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운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좌석이 남을 경우 승차권 구매해서 탑승이 가능할 겁니다. 보통 오전 9시 50분에 태안버스터미널에서 모여서 출발하며(오전 10시쯤 탑승 출발) 오후 17시~18시쯤에(코스별로 시간차이 있음) 도착해서 마무리가 됩니다.
태안 시티투어버스 운행 코스 종류
관광지 운행 코스는 현지 사정에 따라서 시기에 따라서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역사 노선: 태안터미널에서 출발 후 >백화산/흥주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통시장> 이종일 생가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안흥진성> 터미널 도착
- 광역 노선: 서울에서 출발 후 태안터미널을 지나서 만리포/유류피해극복기념관> 천리포수목원> 꽃지해변> 터미널 경유해서 서울 도착
- 납부 노선: 태안터미널에서 출발 후> 팜카밀레/청산수목원> 안면암> 백사장항/안면도 수산시장> 수목원> 꽃지해수욕장 야경> 터미널 도착
- 북부 노선: 태안터미널에서 출발 후>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만리포 해변> 천리포수목원> 신두리사구/사구센터> 터미널 도착
이용 요금
태안터미널에서 탑승 시 어른 기준 5천 원이며 이외 어르신(65세 이상)/19세 미만은 3천 원입니다. 서울에서 출발 시 어른 2만 원이고 이외 1만 5천 원입니다. 코스별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비는 개인이 부담하시면 됩니다.
참고사항
- 날씨가 너무 안 좋거나(비/태풍 등) 10명 아래인 경우에는 버스 운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 현지 도로 상황에 따라서 버스 운행 시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버스 운행되는 당일 및 하루 전 예약 취소 시 환불이 안되며 2일 전 취소 시에는 50% 환불, 3일 전 취소 시 80% 환불, 4일 전 취소 시 전액 환불됩니다.
태안 시티투어버스 예약 방법
네이버에서 “태안문화관광”을 검색 후 해당 오감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상단에 “무엇을 할까?” 메뉴를 클릭하고 태안시티투어 메뉴를 클릭합니다.

온라인 예약 메뉴를 클릭해서 코스를 선택한 다음 예약 날짜, 예약자 정보(이름/생년월일/휴대폰 번호/이메일 등), 인원 등의 정보를 입력해서 예약 완료하시면 됩니다.

예약 시 코스별로 상세 버스 운행 시간 등 일정을 확인해 볼 수 있으니 변동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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