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은 부산의 지역화폐입니다. 카드형으로 얼마 전에 운영사가 변경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분들도 새로 앱을 설치해서 개인정보를 이관해주어야 새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선불형 카드라서 삼성페이 등 간편 결제 등록할 수 없어서 좀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부산은행이 운영사가 되면서부터 체크카드 형태로 동백전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크는 삼성페이 등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캐시백 혜택
부산 동백전은 혜택으로 충전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캐시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충전금 일만 원을 가맹점에서 결제 사용하면 일천 원 정도 캐시백 해줍니다. 이 캐시백을 다시 현금처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캐시백은 현재 매출액별로 차등 적용되고 있으며 10억 이하는 7%이며 10억에서 30억 사이 매출 가맹점에서는 5% 정도 적용되고 있으며 30억 이상에서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비율은 예산 규모나 정책에 따라서 언제든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말정산 소득공제 30퍼센트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동백전 사용처
동백전은 부산 전역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동네 식당이나 편의점, 카페 등 자영업 쪽으로 사용하시면 되고 기업형 슈퍼나 대형마트, 백화점, 부산 지역이 아닌 가게, 유흥업, 온라인 등에서는 결제 사용이 제한됩니다. 동백전 앱 화면 하단에 가맹점 찾기 메뉴를 이용하시면 내 주변 가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충전 한도
한도는 기간에 따라서 예산에 따라서 변동이 되는 부분입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보면은 개인당 월에 오십만 원까지 충전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캐시백으로 오만 원 정도를 월에 받아볼 수 있겠습니다. 한도를 넘어서부터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동백전 카드 신청 발급 방법
동백전 카드는 해당 앱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은행은 기본적으로 부산은행이 있고 이외로 하나은행, 농협은행에서도 발급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서 신청을 하게 되면 일주일 내로 배송하시는 분이 집으로 찾아와서 본인 확인 후 수령을 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수령하게 되면 동백전 앱에 카드 등록이 자동으로 되지만 코나 선불카드는 직접 앱에 등록을 해줘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동 등록이 되는 데에는 하루 지나야 반영이 되어서 확인이 가능할 겁니다.
간략한 순서를 보자면 앱을 설치하고 카드 신청을 선택합니다. 수령하게 되면 충전에 사용할 계좌를 앱에 등록하고 충전해 준 다음 가맹점에서 결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대면 신청방법
기존에 선불카드가 있었지만 삼성페이 등록 사용을 위해서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 신청 후 며칠 내로 배송받았습니다.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더군요.
아무튼 우선 앱 스토어에서 동백전 앱을 설치해 줍니다. 운영사가 변경되어서 기존 사용자도 앱을 새로 설치해주고 본인인증 후 정보 이관을 해줘야 정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대폰 인증 등을 거친 후 홈 화면을 보면 사용 가능한 동백전 잔액조회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상단에 충전하기, 카드 신청 메뉴가 있습니다. 신청하기를 터치 후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입력, 배송받을 주소 입력을 해주시면 됩니다. 앱 이용이 힘들다면 부산은행 창구에 직접 찾아가서 발급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꼭 부산은행이 아니더라도 하나은행이나 농협은행도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이라면 후불 교통카드 기능 사용 선택이 가능합니다. 개인정보 입력 후 일주일 정도 내에 배송 연락이 올 겁니다. 수령하게 되면 앱에 내 지갑> 계좌 등록에서 본인 명의로 된 계좌를 등록해 주고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보유 카드 조회
화면 하단에 맨 왼쪽에 내 지갑 메뉴 아이콘을 터치하면 카드 조회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하루가 지나면 자동 등록되어 조회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선불형 사용하다가 새로 체크형을 발급한 거니깐 보이는 화면에 좀 차이가 있을 겁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월에 많게는 오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니 어려운 시기에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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