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연재되고 있는 신작 웹툰입니다. 나 빼고 다 귀환자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만 지구상에 남게 되고 모든 지구인들이 이세계로 소환되어서 혼자만 지구에 남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구는 시간이 멈춰있고 그 시간 동안 주인공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배우고 수련하게 됩니다.
소개 내용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주인공은 어느 날 학교에 가보지만 보이는 사람이라곤 단 한 명도 없다. 이제 무슨 일이지! 캠퍼스는 모두 텅텅 비어있고 오직 본인만 존재하고 있었다. 교통 수단은 당연히 마비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집까지 걸어가게 되지만 집에서도 부모님도 사라진 상태이다. 근데 이상하게 시계가 멈춰져있다. 분명히 학교를 가기 위해서 집을 나설 때에는 오후 2시였는데 다시 집에 돌아와도 시계는 오후 2시를 가리키고 있다. 이건 지구의 모든 시간이 멈춰줘 버린 것이다. 오직 주인공만 빼고…
천사
그때 본인 방에 날개가 달린 한 천사 여자가 나타난다. 이름이 리타라는 신의 사자이자 천사였다. 천사가 나타난 건 주인공만 낙오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인간들은 이세계로 소환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근데 주인공은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소풍이나 수학여행 때에도 대학교 엠티때에도 낙오가 되어오던 인생이었다. 천사는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조만간 지구에는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고 괴생명체가 출몰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대비하기 다른 차원에서 마나훈련을 시켜주기 위해서 소환되었다는 사실과 몬스터들은 지구의 무기로는 처리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지구인들에게 대비할 수 있도록 신님이 지구 시간을 스톱시키고 다른 이세계에서 훈련을 하게끔 소환을 하게 되었다.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마나 혼련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는 것이다. 근데 왜 주인공만 낙오가 되어서 지구에 남게 되었을까?
훈련
그건 착오가 생겨서이다. 신들 조차 주인공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의 은신 능력이 대단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국 신은 낙오된 주인공을 위해서 10년 동안 리타를 보내게 된 것이었다. 주인공은 마나를 다룰 수도 없고 수련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오직 신체 훈련만 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몸으로 때우라는 것이다.

착오
그렇게 지구에 홀로 남게 된 주인공의 본격적인 생활이 시작되고 시간이 흘러 신체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몸에는 근육이 생기고 완력도 생기고 시간이 흘러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무술 수련을 시작한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구인들이 다시 지구로 돌아올 날이 되는데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 이건 또 무슨 착오가 생길 걸까? 십 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또 오십년이 지나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시간의 축에 오류가 생긴걸까? 더 이상 무술 수련을 하지 않고 이제는 책을 읽기로 한다. 역사, 지리, 화학, 예술 등 가리지 않고 모든 책을 읽는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외국어도 배운다. 그렇게 시작해서 해외 여행까지 시작하게 된다. 많은 시간이 흘러 몇백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만다. 도대체 사람들은 언제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건지! 주인공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상생활을 찾아갈 수 있을지 모른다.